영양 작은영화관 재개관…“ 군민들에게 힐링을”
영양 작은영화관 재개관…“ 군민들에게 힐링을”
  • 이재춘
  • 승인 2020.11.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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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탁기관의 경영난 파산으로 인해 장기휴관 중이던 영양작은영화관을 18일 오후 3시 재개관했다.

영양작은영화관은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상영계획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3회의 영화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영할 예정이다. 12월 중순부터는 1일 4회의 영화를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영을 확대한다.

관람료는 7천원이며 만18세 이하, 학생,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6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관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활용), 발열 체크 및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시행하며, 영화 예매는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작은영화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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