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21일 대구서
정부가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책사업인 김해신공항의 사실상 백지화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21일 대구에서 ‘문재인 정권 퇴진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김해신공항 폐기는 보궐선거뿐 아니라 대선용 음모”라면서 “지역적 유불리를 떠나 전문가들이 결정한 국책사업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뒤집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 대표는 “전문가 결정도 경제성도 무시한 김해신공항 폐기는 매표행위와 혈세 낭비의 전형적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제2의 원전폐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김해신공항 폐기는 보궐선거뿐 아니라 대선용 음모”라면서 “지역적 유불리를 떠나 전문가들이 결정한 국책사업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뒤집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 대표는 “전문가 결정도 경제성도 무시한 김해신공항 폐기는 매표행위와 혈세 낭비의 전형적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제2의 원전폐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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