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전년동기比 144%
‘홈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간편식 안주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안주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4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주류 구매자의 72%는 데우거나 굽기만 하면 되는 떡볶이, 밀키트 등 간편식 안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 기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피자’(623%↑)였다. 에어 프라이어를 구비한 가정이 많아지면서 바로 화덕에서 구운 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게 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이 밖에 치킨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157% 늘었다.
신선도나 재료 손질 문제로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곱창, 회 등의 안주류도 홈술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 구매가 주를 이뤘던 회 제품의 경우 판매량이 212%나 뛰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안주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4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주류 구매자의 72%는 데우거나 굽기만 하면 되는 떡볶이, 밀키트 등 간편식 안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 기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피자’(623%↑)였다. 에어 프라이어를 구비한 가정이 많아지면서 바로 화덕에서 구운 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게 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이 밖에 치킨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157% 늘었다.
신선도나 재료 손질 문제로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곱창, 회 등의 안주류도 홈술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 구매가 주를 이뤘던 회 제품의 경우 판매량이 212%나 뛰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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