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34분께 동구 검사동의 한 식품공장 인근 도로에서 작업반장 A(4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B(36)씨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직후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신고 직후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B 씨를 붙잡았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34분께 동구 검사동의 한 식품공장 인근 도로에서 작업반장 A(4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B(36)씨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직후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신고 직후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B 씨를 붙잡았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