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 본예산 1조2천550억원 편성
안동시, 내년 본예산 1조2천550억원 편성
  • 지현기
  • 승인 2020.1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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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등 올해보다 50억 늘어
“신규투자, 경제회복에 최우선”
안동시가 2021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0.4%(50억 원) 증가한 1조2,550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가 1조1,135억 원으로 0.2%(27억 원)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1,415억 원으로 1.7%(23억 원) 증가했다.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990억 원으로 20억 원,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 총 425억 원으로 3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55억 원, 국·도비보조금 83억 원, 순세계잉여금 43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지방교부세는 154억 원이 줄었다.

주요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3,226억 원(28.9%) ▷농림해양수산 1,647억 원(14.8%) ▷문화 및 관광 1,499억 원(13.4%) ▷국토 및 지역개발 705억 원(6.4%)이 편성됐다.

또 ▷환경 625억 원(5.6%) ▷교통 및 물류 555억 원(4.9%) ▷산업·중소기업 506억 원(4.6%) 등이다.

안동시는 이번 편성안을 오는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김주년 기획예산실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을 위주로 편성했다”며 “신규사업은 지역경제회복, 안동 대도약을 위한 사업 위주로 투자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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