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속도낸다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속도낸다
  • 윤정
  • 승인 2020.1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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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2개 사업 예산 830억원 확보
이번 정부안에 차질없이 추진”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구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사진)은 2021년도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22개 사업 국비 예산 830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의원은 “기초 재원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거점 산단인 성서산단을 중심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 옛 경북도청 터,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 종합유통단지 및 엑스코를 아우르는 노후 산단을 특별 재생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약 9천700억원을 투입해 대구 산업단지의 일대 혁신을 추진하는 매머드급 사업이다.

홍 의원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성서산업단지를 최첨단 디지털 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 사업들도 이번 정부안에 상당수 반영돼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스마트’와 ‘그린’ 모두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산업단지의 대개조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장에너지 효율화시스템(FEMS)과 친환경설비교체지원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스마트물류편의시스템, 복합문화센터 등 성서산단 내 수요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4년간 약 3천억원 투입을 통해 약 5천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서 스마트산단 근처에 있는 계명대학교와 함께 인력 유출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양질의 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단 내 물류부지를 확보해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물류지원시스템인 ‘스마트편의시설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휴폐업공장리모델링’과 ‘복합문화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주거·산업·문화·교육시설이 융합된 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예산 반영을 통해 대구 산업의 미래를 기획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정부 예산안에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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