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겨울 정기세일 기간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8층 가정관에서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역시즌 에어컨 특집전’을 진행한다.
보통 유통업계의 역시즌 행사는 여름에 모피, 겨울에 수영복 등 패션 상품군에 한정됐지만,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을 이례적으로 11월에 할인 판매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에어컨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겨울 정기세일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겨울 세일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롯데 대구점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 2018년 11월에 비해 약 2.5배 늘었다. 이어 12월엔 3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겨울철 에어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 에어컨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여름 성수기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날짜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 모델들이 공기 청정, 제습, 난방 등 멀티 기능을 갖춘 사계절 가전으로 변모한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정관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매장에선 겨울 정기세일이 끝나는 29일까지 ‘에어컨 역시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각 브랜드별 전문 상담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연중 최저가 혜택으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보통 유통업계의 역시즌 행사는 여름에 모피, 겨울에 수영복 등 패션 상품군에 한정됐지만,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을 이례적으로 11월에 할인 판매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에어컨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겨울 정기세일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겨울 세일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롯데 대구점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 2018년 11월에 비해 약 2.5배 늘었다. 이어 12월엔 3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겨울철 에어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 에어컨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여름 성수기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날짜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 모델들이 공기 청정, 제습, 난방 등 멀티 기능을 갖춘 사계절 가전으로 변모한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정관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매장에선 겨울 정기세일이 끝나는 29일까지 ‘에어컨 역시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각 브랜드별 전문 상담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연중 최저가 혜택으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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