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의 ‘더샵 프리미엘’이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일정을 보면 25일 2순위 접수에 이어 다음 달 1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며 건축규모는 지상 최고 48층 3개동으로 아파트 30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를 보면 전용면적 △70㎡A 85세대 △70㎡B 85세대 △84㎡A 87세대 △84㎡B 4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은 모두 △84㎡ 타입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이 단지는 대구 북구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침산동 침산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동일지역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 덕분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침산네거리 일대가 각종 병원, 학원가,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는데다 도심 접근성마저 뛰어나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더샵 프리미엘’의 입지가 침산네거리와 신천변 중간에 위치해 편리한 도심생활과 함께 신천 둔치의 잘 정비된 자연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침산공원에 잘 정비된 산책로도 입주민들에게는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

한편 ‘더샵 프리미엘’은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대구 북구에 위치해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을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