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14명 성명서 발표
“시민 건강·환경 침해 우려
재발방지 규정 정비” 촉구
“시민 건강·환경 침해 우려
재발방지 규정 정비” 촉구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3일 영주시의회 전정에서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봉화읍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인접한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11만 영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의 침해가 우려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폐기물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업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 △영주시와 봉화군은 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 할 것 △환경부 등 중앙부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미비한 신고 및 허가 관련 규정을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인접한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11만 영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의 침해가 우려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폐기물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업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 △영주시와 봉화군은 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 할 것 △환경부 등 중앙부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미비한 신고 및 허가 관련 규정을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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