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에듀힐링 과정’ 도입
교직스트레스 해소 활동 앞장
교직스트레스 해소 활동 앞장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0년 교원존중 및 치유지원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교육청의 교육활동침해 예방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활동 보호 및 교직스트레스 치유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6년 전국 최초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육부 및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휴를 ‘교육권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기능 확대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교육권보호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한 교사는 “내담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집단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치료 없이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이번 심사는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교육청의 교육활동침해 예방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활동 보호 및 교직스트레스 치유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6년 전국 최초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육부 및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휴를 ‘교육권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기능 확대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교육권보호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한 교사는 “내담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집단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치료 없이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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