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대구·경북 상장법인 수익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100사(유가 33사·코스닥 67사)의 3분기 영업이익(3천341억8천만원) 및 순이익1천65억6천400만원)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24% 62.99% 감소했다. 매출액(15조193억원)도 10.3% 감소했다.
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지역 전체 매출액의 65.20%, 순이익의 14.21%)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 순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약 5조2천2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5%(4천163억원), 영업이익도 약 2천4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44%(820억원) 각각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약 9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4%(472억원)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은 매출액은 약 2조5천240억원(9.1%)과 영업이익도 약 1천486억원(8.6%)이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약 378억원(-69.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동공업 등 9곳, 코스닥시장은 서한 등 6곳이 흑자로 돌아섰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2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100사(유가 33사·코스닥 67사)의 3분기 영업이익(3천341억8천만원) 및 순이익1천65억6천400만원)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24% 62.99% 감소했다. 매출액(15조193억원)도 10.3% 감소했다.
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지역 전체 매출액의 65.20%, 순이익의 14.21%)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 순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약 5조2천2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5%(4천163억원), 영업이익도 약 2천4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44%(820억원) 각각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약 9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4%(472억원)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은 매출액은 약 2조5천240억원(9.1%)과 영업이익도 약 1천486억원(8.6%)이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약 378억원(-69.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동공업 등 9곳, 코스닥시장은 서한 등 6곳이 흑자로 돌아섰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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