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1년 예산안 4천189억원 편성
대구 서구, 2021년 예산안 4천189억원 편성
  • 조혁진
  • 승인 2020.11.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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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1년 예산안 4천189억원 편성



대구 서구청은 2021년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09억원 늘어난 4천189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의 편의 도모를 위한 환경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회계 예산 4천160억원, 특별회계 예산 29억원이 책정된 가운데, 일반회계 부문별 세출예산의 주요 내용으로 △사회복지 2,728억원(65.59%)△지역개발 128억원(3.07%) △환경 110억원(2.64%) △보건 81억(1.94%) △문화 및 관광 51억원(1.22%) 등이다.

사회복지부문 세부 예산으로는 △생계·주거급여 등(540억원)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1,090억원) △보육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411억원) △일자리사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등(23억원) 등이 책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224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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