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년 예산 1조4천895억…5.3%↑
경주 내년 예산 1조4천895억…5.3%↑
  • 안영준
  • 승인 2020.1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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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동력 마련 주력”
경주시는 2021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745억 원(5.3%) 증가한 1조4천89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00억원(5.1%)이 증가한 1조2천40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145억 원(6.2%)이 증가한 2천495억원을 편성해 내년도 경주시 발전의 청사진을 담았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 보면, 사회복지 및 보건에 3천981억원, 농림해양수산에 1천508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1천27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에 244억원, 환경 711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47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1천682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에 794억원, 예비비 103억원, 기타 1천760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은 제2금장교 개설사업에 50억원,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47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 50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 55억원, 연동항.나정항 어촌뉴딜300사업 59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안강지구) 124억 원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56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사를 거쳐 12월 21일에 최종 의결, 확정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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