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는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With Dream’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4일 포스코휴먼스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경인지역 내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발된 장애학생 96명에게 지금까지 총 6천97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포항명도학교, 영일고, 위덕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선혜학교, 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 서울하상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으로부터 모범학생들을 추천받아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천22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휴먼스는 6년째 이어오고 있는 With Dream 장학사업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장애학생의 학업과 진로를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