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영끌밖에 답 없나요” 2030의 ‘내 집 마련’이야기
“돈, 영끌밖에 답 없나요” 2030의 ‘내 집 마련’이야기
  • 승인 2020.1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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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브이로그 다큐 ‘링크-밀레니얼 머니’ 방송
KBS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밀레니얼 머니’.
2030세대 ‘영끌’(영혼까지 돈을 끌어모으다)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KBS 1TV는 오는 29일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링크’ 두 번째 편 ‘밀레니얼 머니’를 방송한다고 24일 예고했다.

방송에는 돈에 대해 고민하는 스타트업 CEO 임현서(29)와 택배 기사 금종명(34), 예술가 이랑(34) 세 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 직접 일상을 찍으며 지인을 만나고, 경제 문제와 관련한 해답을 찾아 나섰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 ‘내 집 마련’에 얽힌 이야기다.

내년 결혼 예정인 임현서에게는 신혼집이 필요하다. 대원외고-서울대 경영학-서울대 로스쿨 졸업. 화려한 스펙을 소유한 스타트업 대표이지만 정작 돈이 없다. 서울 은평구 20평대 아파트 전세는 6억5천만원, 매매는 11억5천만원. 그는 양쪽 집안을 거덜 내도 살까 말까 한 금액에 충격만 받고 돌아왔다.

딸 하나를 키우는 금종명의 꿈은 ‘인서울’이다. 혹시나 하고 찾아간 서울 마포구 부동산에서 괜찮은 매물이라고 들은 아파트값은 15억1천만원. 대안을 열심히 찾아다녔지만,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모두 “조금 더 일찍 오셨어야죠”다.

예술가 이랑은 반려묘와 함께 월세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살 집을 원한다. 영끌로 한옥 사업을 운영하는 예술인 동료를 찾아간 그에게 동료는 대출 상환에 쫓기는 중이라고 호소하며 “월세를 은행에 낸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갈수록 커지는 궁금증은 “나도 영끌해 집을 사야 할까”다.

여기에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이동훈 SK부사장, 임팩트 벤처캐피털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가 각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조언한다. 29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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