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해외유입 사례
경북에서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영주, 김천, 경산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이중 영주와 김천은 지역감염 사례, 경산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영주에서는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70대(영주 7번)와 관련해서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영주 7번 환자 관련 확진자는 21일 1명, 22일 2명, 23일 6명, 24일 1명 등 10명이다.
영주시는 이와 관련해 추가 접촉자 검사와 함께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에서는 김천대 학생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천대 관련 확진자는 19일부터 지금까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에서는 최근 입국한 미국인이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 누적확진자는 총 1천 679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