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고등학교서 불이 나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다. 대구 동부소방서는 25일 오후 3시 38분께 동구의 한 고등학교 체력단련실 내부 러닝머신에서 불이 나 30명의 인원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대피 당시 특별한 소동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은 없었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러닝머신 2대가 불에 탔다. 불은 10여 분만인 3시 47분께 꺼졌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소방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은 없었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러닝머신 2대가 불에 탔다. 불은 10여 분만인 3시 47분께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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