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21년도 본예산 5천13억 원을 편성해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69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이유로 들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산 4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억 원(3.4%)늘어난 4천3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 원(4.4%) 늘어난 673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 5천억 원을 편성하게 됐다.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비롯해 중앙정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설명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1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 확정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69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이유로 들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산 4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억 원(3.4%)늘어난 4천3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 원(4.4%) 늘어난 673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 5천억 원을 편성하게 됐다.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비롯해 중앙정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설명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1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 확정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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