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곽일)는 25일 제13회 교통문화 발전대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현을 위해 헌신한 교통관련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전수식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수상자 개별시상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경북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는 총 12명으로, 대통령 표창 대구서부경찰서 이창건 경감, 국무총리 표창 ㈜청도버스 김세운 전무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상열 고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임종환 지부장 등이 영예를 안았다
공단 곽일 본부장은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통사고 감소는 유관기관 뿐 만 아니라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만 이뤄낼 수 있다. 앞으로도 대구경북 교통사고 감소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