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자연경관·생태,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한 ‘제1회 행복수성 전국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총 59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박구용씨의 ‘영남제일관 야경’이 수상했다. 또 △은상 ‘이 순간을 영원히’(권혁만), ‘수성못의 야경’(서동범) △동상 ‘일출열차’(김대일), ‘풍년을 기원하는 곳’(정미화), ‘전국철인3종경기’(이분교) 등이 선정작에 올랐다.
재단은 수성구의 발전상과 지역 내 숨겨진 아름다운 경관을 기록으로 남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공고 후 9월 한 달간 총 87명의 작품 293점이 접수됐고 재단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작을 정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