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 ‘풍성’
-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 초대전, ‘수성 클래식 인문학’ 렉쳐콘서트 등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이 12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대구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 초대전’이 1일부터 30일까지 고산도서관 전시실(지하1층)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전선택 화백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은 남인숙 미술평론가가 맡는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수성 클래식 인문학’ 렉쳐콘서트는 3일과 5일 진행된다. 관람객은 최훈락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베토벤 대표 곡과 나성인 음악저널 예술감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2일에는 ‘뜨거운 탱고’ 팀과 함께 테너 노성훈, 바리톤 권성준, 소프라노 김은형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일인 30일에 임영균 사진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속의 도서관 :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영균 작가는 촬영을 위해 외국을 순방하면서 보고 느낀 각국의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 고산도서관은 8일 ‘하리하라 과학시리즈’ 저자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강연, 11일 이명현 천문학자 겸 ‘과학책방 갈다’ 대표의 강연, 26일 어린이들을 위한 ‘건빵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도 진행한다.
고산도서관은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 초대전, ‘수성 클래식 인문학’ 렉쳐콘서트 등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이 12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대구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 초대전’이 1일부터 30일까지 고산도서관 전시실(지하1층)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전선택 화백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은 남인숙 미술평론가가 맡는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수성 클래식 인문학’ 렉쳐콘서트는 3일과 5일 진행된다. 관람객은 최훈락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베토벤 대표 곡과 나성인 음악저널 예술감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2일에는 ‘뜨거운 탱고’ 팀과 함께 테너 노성훈, 바리톤 권성준, 소프라노 김은형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일인 30일에 임영균 사진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속의 도서관 :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영균 작가는 촬영을 위해 외국을 순방하면서 보고 느낀 각국의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 고산도서관은 8일 ‘하리하라 과학시리즈’ 저자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강연, 11일 이명현 천문학자 겸 ‘과학책방 갈다’ 대표의 강연, 26일 어린이들을 위한 ‘건빵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도 진행한다.
고산도서관은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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