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조문경)에서는 지난 10월 28일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금까지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직업에 대한 막연한 내용을 실습 위주로 체험을 해봄으로써 흥미와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었고, 직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상현실 개발자, 웹툰 작가, 광고 제작자, 드론 전문가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 직업과 여행 작가, 마술사, 방송특수 분장사, 스타일리스트, 제과사와 같이 우리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직업 등을 골고루 체험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의 흥미와 관심뿐만 아니라, 나날이 변해가는 미래사회도 직업을 선택 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할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