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포함 기업 전체 선행 동참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서보가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보의 이덕록 회장이 지난 2014년 대구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2015년에는 이 회장의 아내인 윤정희씨 또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또 2016년에는 임직원 15여명이 나눔을 실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자녀엔 이소원씨가 148호 아너로 가입해 가족과 기업 전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서보는 2017년 이웃돕기 성금 1억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1억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덕록 ㈜서보 회장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사랑은 나눌수록 행복 해 진다”며 “우리 회사에서 퍼진 나눔의 바이러스가 대구 곳곳에 전파되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