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동대구역 직원 일동은 지난 1일 동구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진 동대구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악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주변 지역 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동대구역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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