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밑거름 되도록 할 것”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이하 대경경자청) 2일 오전 경일대학교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 생태계 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의 씨앗, 경산지식 혁신생태계!’라는 주제로 경산지구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출범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회의, 경일대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및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 등 산학협력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대경경자청,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호산대학교, 금호공업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무학고등학교 등 9개 기관이 함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 업무협약은 경산지구 기업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청년취업 촉진지원, 산·학 공동 장비활용 및 기술교류, 기술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최삼룡 청장은 “앞으로 경산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지역 내 신산업 거점으로 혁신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