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주변 기동 순찰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수험장발(發)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방역에 집중한다. 대구소방본부는 3일 수능 수험생 이송 지원, 비상대책반 가동 등 경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대구시,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수험생 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험장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기동 순찰 등 경계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이송에는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20대를 투입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로 이동하는 게 원칙이지만 자차 이동이 불가할 경우 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본부는 대구시,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수험생 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험장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기동 순찰 등 경계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이송에는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20대를 투입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로 이동하는 게 원칙이지만 자차 이동이 불가할 경우 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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