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돌파…전년비 1.65%p↑
수시→정시 이월 인원 많아질 듯
수시→정시 이월 인원 많아질 듯
3일 실시된 대입 수능에서 결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 입시 흐름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수능 1교시 지원자는 49만992명이었다. 실제 응시자는 42만6천344명, 결시자는 6만4천648명으로 결시율은 13.17%다. 지난해 결시율 11.52%보다 1.65%포인트 오른 것으로 1교시에 시험장 출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수능에 아예 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결시율 상승은 코로나19영향과 함께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없는 대학과 학과를 지원한 학생들이 결시한 것으로 보인다.
단 수능 결시생이 6만명이 넘으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수험생 감소로 인해 정시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662명(10.93%)이 결시해 지난해(9.05%)보다 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대구의 경우 2천571명(10.83%)이 결시, 지난해 8.90%보다 결시율이 소폭 증가했다. 3교시 영어 영역 결시율은 대구 2천909명(11.95%)으로 지난해(10.15%)대비 소폭 증가했다. 4교시 대구지역 한국사 결시율은 2천997명(12.28%)으로 지난해 (10.29%)보다 증가했다. 남승현기자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수능 1교시 지원자는 49만992명이었다. 실제 응시자는 42만6천344명, 결시자는 6만4천648명으로 결시율은 13.17%다. 지난해 결시율 11.52%보다 1.65%포인트 오른 것으로 1교시에 시험장 출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수능에 아예 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결시율 상승은 코로나19영향과 함께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없는 대학과 학과를 지원한 학생들이 결시한 것으로 보인다.
단 수능 결시생이 6만명이 넘으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수험생 감소로 인해 정시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662명(10.93%)이 결시해 지난해(9.05%)보다 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대구의 경우 2천571명(10.83%)이 결시, 지난해 8.90%보다 결시율이 소폭 증가했다. 3교시 영어 영역 결시율은 대구 2천909명(11.95%)으로 지난해(10.15%)대비 소폭 증가했다. 4교시 대구지역 한국사 결시율은 2천997명(12.28%)으로 지난해 (10.29%)보다 증가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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