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12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서구 중리동 상리공원 안에 있는 ‘백인 권준 장군 흉상‘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권준 장군(1895~1959)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받은 독립유공자이자 초대 50사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917년 광복회 참여, 1921년 김원봉과 함께 의열단 창설, 중국 남경(현 난징시)에 한인군사학교 설립 등의 활동을 했다.
백인 권준 장군 흉상은 권준 장군 기념사업회와 50사단이 지난 2016년 현 위치에 건립, 국가보훈처가 2017년 11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권준 장군(1895~1959)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받은 독립유공자이자 초대 50사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917년 광복회 참여, 1921년 김원봉과 함께 의열단 창설, 중국 남경(현 난징시)에 한인군사학교 설립 등의 활동을 했다.
백인 권준 장군 흉상은 권준 장군 기념사업회와 50사단이 지난 2016년 현 위치에 건립, 국가보훈처가 2017년 11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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