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수술 정확성↑ 지역 최초 3D C-arm 장비 도입
상주적십자병원, 수술 정확성↑ 지역 최초 3D C-arm 장비 도입
  • 이재수
  • 승인 2020.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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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은 올해 10월 부터 지역 최초로 3D C-arm 장비를 도입해 운영한다. ‘3D C-arm장비는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및 3차원 영상을 동시에 제공해 수술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더욱 자세히 표현할 수 있어 수술의 안정성 및 정확성을 향상 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선량 방사선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 및 환자에게 보다 적은 방사선 피폭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의료장비에 장착된 기능 중 3차원 영상 제공 기능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선정된바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역간 의료격차가 상당하지만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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