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개발 호재에 주목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개발 호재에 주목
  • 윤정
  • 승인 2020.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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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
15개동 1천594가구 분양 예정
대단지 브랜드타운 조성될 전망
도심 속 쾌적한 공원아파트로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투시도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투기과열지구인 대구 수성구가 지난 11월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이 크지 않았던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서대구역세권개발에 14조 원 이상의 투자가 계획되고 내년 3월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을 앞둔 서구지역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구가 최근 다양한 개발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로 현재 역사가 건립되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공연·문화시설, 공원 등 약 14조원이 투입되는 역세권개발계획이 제시됨에 따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옛 두류정수장부지에 대구시 신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며 약 8천300여 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평리재정비촉진지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활발한 진행, 노후화된 서대구산업단지의 정비 등 다양한 개발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서구지역 내 분양한 5개 단지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비롯한 서대구역세권개발 호재에 힘입어 완전분양 됐다.

서구지역이 이처럼 풍선효과의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근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주목받고 있다.

화성산업이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에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 총 1천5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천49가구로 전용면적 59㎡A·B, 74㎡A·B, 84㎡A·B·C, 99㎡로 구성돼 있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번에 분양하는 7구역 1천594가구이며 이어 분양할 5구역 1천404가구를 합쳐 총 2천998가구에 이른다. 이는 약 8천300여 가구가 건립되는 지구 내에서는 가장 큰 대단지이다.

이 단지는 서대구역세권의 개발 비전과 함께 풍부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랜드마크,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옆 이현초·중리초와 인접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서구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서구청·서구보건소·서구문화회관·서구국민체육센터·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잔디광장·산책로·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이 자리해 있고 약 1만㎡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뒷면에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테마공원과 함께 도심 속 쾌적한 공원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배치는 남향중심으로 최대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설계했으며 대단지에 맞는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단지설계, 최고의 품질 가치를 실현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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