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 사회적 기업인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지사장 고재선)는 3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동부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08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도움이 필요한 화재 취약 계층에 전달돼 겨울철 대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동구 관내 화재 예방을 위해 기부해준 소방동우회와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리며, 소화기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반드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