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4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친화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와 소통, 소감 공유 및 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가족의 날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기념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그동안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헌신해온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표창 전달식으로 간소하게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