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전월대비 7조2천190억 증가
11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전월대비 7조2천190억 증가
  • 김주오
  • 승인 2020.1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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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지역 내 제조업 및 IT·반도체 업종 중심 상승 영향으로 7조2천190억원 대폭 증가했다.

8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11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상장법인 110사의 시가총액은 54조6천77억원으로 전월대비 15.23%(7조2천190억원) 증가했다.

지역 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POSCO(37.36%)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34조2천60억원으로 전월의 약 29조2천538억원 대비 16.93%(4조9천522억원) 증가했다.

지역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9사의 11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5.06%(4조8천888억원) 증가한 약 37조3천48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1사의 11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5.61%(2조3천302억원) 증가한 약 17조2천596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각각 34.28%, 44.71% 증가했으며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12억8천주로 전월의 약 9억5천주 대비 34.28%(3억3천주)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량은 약 5억4천주로 전월대비 56.56%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7억4천주로 전월대비 21.71%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의 11월 거래량 비중은 전체 투자자의 거래량 대비 1.71%로 전월대비 0.10%포인트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약 10조655억원으로 전월의 약 6조9천557억원 대비 44.71%(3조1천98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대금은 약 5조5천603억원으로 전월대비 51.87%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4조5천52억원으로 전월대비 36.75%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주가상승률 상위 5종목은 대호에이엘, TCC스틸, 세하, 대구백화점, 포스코케미칼 등의 순이며 에이비프로바이오, GH신소재, 엠에스오토텍, 새로닉스, 에스앤에스텍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5종목은 POSCO, 포스코케미칼, 한화시스템, DGB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등이며 코스닥시장은 에이비프로바이오, SK머티리얼즈, 엘앤에프, 에스앤에스텍, 엠에스오토텍 등으로 집계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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