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좌완투수 최채흥(25)이 올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로 선정됐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예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치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삼성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채흥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채흥은 두산 최원준과 함께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최채흥은 올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3.58)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최채흥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대상 양의지(NC)△최고투수상 구창모(NC) △최고타자상 최형우(KIA) △최고구원투수상 조상우(키움) △감독상 이동욱(NC 감독) △지도자상 최원호(한화 퓨쳐스 감독) △신인상 소형준(KT) △기록상 박용택(LG) △공로상 김태균(한화) △조아바이톤상 유희관(두산), 이정후(키움) △헤포스상 이민호(LG) △수비상 배정대(KT) △프런트상 KT △선행조아상 박종훈(SK) △아마 MVP 김진욱(강릉고) △아마지도자상 최재호(강릉고 감독) 최재호 감독 △허구연 야구발전장학회 모범상 거제 외포 중학교 △스포라이브 모범방역상 KBO △노바이러스 공로상 전병율(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수상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예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치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삼성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채흥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채흥은 두산 최원준과 함께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최채흥은 올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3.58)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최채흥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대상 양의지(NC)△최고투수상 구창모(NC) △최고타자상 최형우(KIA) △최고구원투수상 조상우(키움) △감독상 이동욱(NC 감독) △지도자상 최원호(한화 퓨쳐스 감독) △신인상 소형준(KT) △기록상 박용택(LG) △공로상 김태균(한화) △조아바이톤상 유희관(두산), 이정후(키움) △헤포스상 이민호(LG) △수비상 배정대(KT) △프런트상 KT △선행조아상 박종훈(SK) △아마 MVP 김진욱(강릉고) △아마지도자상 최재호(강릉고 감독) 최재호 감독 △허구연 야구발전장학회 모범상 거제 외포 중학교 △스포라이브 모범방역상 KBO △노바이러스 공로상 전병율(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수상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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