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구경북 중소ㆍ벤처기업 대축전 공로상
대구시 신기술심사과 김진웅(40·사진) 주무관은 신기술 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사람과 기술이 모이는 신기술 플랫폼’(singisul.daegu.go.kr)은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 제도는 전국에서 대구시가 처음 시작했다. 김 주무관과 동료 직원의 아이디어로 2018년 구축돼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각 기업은 플랫폼에 신기술 등록을 신청할 수 있고, 대구시 등은 이 플랫폼에 소개된 기술을 각종 사업에 반영하고, 각 기업이 새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시험 적용하는 소규모 집단)도 지원한다. 공법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열람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신기술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지원한 차열투수 골재포장재, 건축물 지진 피해 저감 섬유 강화 복합패널 등 2건은 최근 조달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각 기업은 플랫폼에 신기술 등록을 신청할 수 있고, 대구시 등은 이 플랫폼에 소개된 기술을 각종 사업에 반영하고, 각 기업이 새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시험 적용하는 소규모 집단)도 지원한다. 공법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열람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신기술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지원한 차열투수 골재포장재, 건축물 지진 피해 저감 섬유 강화 복합패널 등 2건은 최근 조달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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