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0일 대전광역시 전통 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경주 남산 5감(感) 힐링체험-칠불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 남산 5감(感) 힐링체험-칠불암’은 국보 제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보물 제199호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보유한 사찰 칠불암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체험·해설·교육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사업 선정은 7가지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주관단체에는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에도 국비가 지원된다.
경주=안영준기자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 남산 5감(感) 힐링체험-칠불암’은 국보 제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보물 제199호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보유한 사찰 칠불암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체험·해설·교육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사업 선정은 7가지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주관단체에는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에도 국비가 지원된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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