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 해맞이 행사도 안열기로
청송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2021년 초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와 ‘2020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전격 취소키로 했다.
해맞이 행사는 매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돼 왔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청송군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이 같이 결정했다.
또 2021년 1월 15일~1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도 취소된다.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매년 3∼4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청송대회는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국제산악연맹(UIAA)과 각국 연맹들이 오랜 시간 협의한 결과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재 확산, 국가별 여행제한, 월드컵 참가자 및 각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1년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취소를 결정했다. 청송=윤성균기자
해맞이 행사는 매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돼 왔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청송군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이 같이 결정했다.
또 2021년 1월 15일~1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도 취소된다.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매년 3∼4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청송대회는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국제산악연맹(UIAA)과 각국 연맹들이 오랜 시간 협의한 결과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재 확산, 국가별 여행제한, 월드컵 참가자 및 각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1년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취소를 결정했다. 청송=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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