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포항 지역 내 초등학교에 신규 공간 설치물 건축 및 재능 기부를 펼쳤다.
한동대학교가 지역 사회 기여와 사회 문제 개선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신규 공간 설치물을 제작 및 설치하고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는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지난 9월8일부터 11월24일까지 건축설계워크샵을 진행, 총 8개의 설치물을 제작했다.이번 워크샵은 유송희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지도로 건축 전공 학생 21명이 실내용 가구와 실외 놀이기구, 출입문 등의 교내 설치물을 제작했다.특히 ‘참여형 설계’라는 개념을 도입해 실제 사용자인 초등학생들도 실제 건축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해 미래 건축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유송희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사용하게 될 설치물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자 학습의 기회였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련의 건축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더욱 키울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재능 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한동대학교가 지역 사회 기여와 사회 문제 개선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신규 공간 설치물을 제작 및 설치하고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는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지난 9월8일부터 11월24일까지 건축설계워크샵을 진행, 총 8개의 설치물을 제작했다.이번 워크샵은 유송희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지도로 건축 전공 학생 21명이 실내용 가구와 실외 놀이기구, 출입문 등의 교내 설치물을 제작했다.특히 ‘참여형 설계’라는 개념을 도입해 실제 사용자인 초등학생들도 실제 건축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해 미래 건축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유송희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사용하게 될 설치물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자 학습의 기회였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련의 건축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더욱 키울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재능 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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