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나눔 온정, 이럴때 일수록 더…”
포스코 “나눔 온정, 이럴때 일수록 더…”
  • 이시형
  • 승인 2020.12.1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 맞이 이웃사랑 성금 100억
1999년부터 총1천620억 출연
언택트 나눔 ‘급여 1% 기부’도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성금 출연에는 포스코 8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이 각 4억원, 포스코ICT 2억원,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이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는 2004년부터는 포스코 그룹사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올해까지 총 1천620억원의 성금을 누적 출연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저탄소·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탄소중립 및 해양환경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강화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포스코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과 상생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포스코는 나눔의 온정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금을 활용해 연말 작은 언택트 나눔,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의 조그만 자선’을 의미하는‘1% 마이 리틀 채리티’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3만 3천여명이 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150개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실시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