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LINC+사업 창의융합동아리 Flying HAANY팀(지도교수 안찬우, 팀원 실버스포츠학과 신승현(4학년), 조찬근(3학년))은 최근 ‘제1회 대구경북 LINC+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과 안티드론회피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경권 LINC+대학 연합프로그램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기술인 드론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LINC+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남대 LINC+사업단이 주최했다. 대구경북권 내 6개 대학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구한의대 대표로 참가한 창의융합동아리 Flying HAANY팀은 4차산업과 드론운용 교육과정의 초·중·고급 단계를 모두 이수했으며 강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으로 참가 포부를 밝혔다.

Flying HAANY팀은 팀전으로 치뤄진 일반과정과 특수과정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장인 신승현씨는 개인전으로 치루어진 번외경기에서 안티드론회피상(2위)을 수상했다.

Flying HAANY팀의 신승현씨는 “평소 관심있고 즐겨했던 드론으로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LINC+사업단에서 마련한 드론 교육과정, 연습경기 등의 준비과정 전체가 즐거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대학 창의융합동아리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박수진단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과 관련해 시의적절하게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나갈 예정이며, LINC+ 창의융합동아리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