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2020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성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 등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을 2억 2천만 원 증액한 14억 3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확대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실시 △사이버 예산 아카데미 지원 △청소년 대상 온라인 화상교육 등 코로나19 사태 속 관련 비대면 채널을 강화·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비대면으로도 적극 참여해 이루어 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2020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성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 등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을 2억 2천만 원 증액한 14억 3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확대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실시 △사이버 예산 아카데미 지원 △청소년 대상 온라인 화상교육 등 코로나19 사태 속 관련 비대면 채널을 강화·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비대면으로도 적극 참여해 이루어 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