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58세 청년 박서생’ 안방서 만난다
뮤지컬 ‘58세 청년 박서생’ 안방서 만난다
  • 김병태
  • 승인 2020.12.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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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문화회관 비대면 공연 녹화
내일 정오 TBC 대구방송 송출
의성군제공청년박서생
청년 박서생 공연 장면.

의성군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뮤지컬 ‘58세 청년 박서생’의 공연실황이 19일 낮 12시 TBC대구방송을 통해 대구, 경북 전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영 뮤지컬은 앞서 11일, 12일 2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

‘58세 청년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수차 개발, 화폐 사용을 통한 시장 개혁, 물류 이동을 위한 교량 건설 건의 등의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활동과 정신을 사랑과 배신, 감동과 웃음, 극적인 스토리로 엮은 뮤지컬이다

대구, 경북 뮤지컬 연출계의 젊은 거장 전호성씨가 연출과 대본을 뮤지컬 작곡가로 정평이 나있는 뮤지컬계의 젊은 거장 이응규씨가 작곡을 맡았으며, 약 70명의 대구·경북 지역 청년 예술가와 배우들이 참여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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