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토요문화학교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과정
다양한 인문예술 체험 통해
감수성 높이고 또래와 교감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과정
다양한 인문예술 체험 통해
감수성 높이고 또래와 교감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는 최근 특별한 발표회가 열렸다.
올해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너나들이 참가 어린이들이 6개월 간 직접 만들고 다듬은 동화극 공연이었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도내 17개 운영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예술로’란 지역 단체와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프로그램명 미션 인문학 수사대 은유를 찾아라)를 운영 중이다.
구미의 역사적인 인물인 하위지와 그가 쓴 시(시조)를 매개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25명이 인문학 수사대가 되어 토요일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하위지에 관한 이야기를 동화극으로 창작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인문학 수사대의 탐구 대상이 된 하위지(1412~1456)라는 인물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참형을 당한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묘소와 유허비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올해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너나들이 참가 어린이들이 6개월 간 직접 만들고 다듬은 동화극 공연이었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도내 17개 운영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예술로’란 지역 단체와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프로그램명 미션 인문학 수사대 은유를 찾아라)를 운영 중이다.
구미의 역사적인 인물인 하위지와 그가 쓴 시(시조)를 매개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25명이 인문학 수사대가 되어 토요일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하위지에 관한 이야기를 동화극으로 창작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인문학 수사대의 탐구 대상이 된 하위지(1412~1456)라는 인물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참형을 당한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묘소와 유허비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