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작가들,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탐구
대구 청년작가들,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탐구
  • 황인옥
  • 승인 2020.12.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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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까지 을갤러리
‘그 밤에 너는 뭐 했니?’展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전시‘그 밤에 너는 뭐 했니?’전이 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20아르코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지원에 선정되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심윤, 육종석, 이경희, 이소진, 임은경 등 대구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 중 이소진이 기획을 맡고, 비평과 디자인, 홍보 등 분야를 참여 작가들이 직접 맡아 진행한다.

전시에는 올 3월 특별재난지역을 지정된 대구의 변화된 일상을 예술가들이 탐색하고 소통한 흔적들을 담아낸다. 특히 5명의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두운 현실을 통과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통과 순환의 고리를 찾아내어 작가로서의 자생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품들로 관람객을 기다린다. 전시는 내년 1월 5일까지.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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