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집에서 송년회를 즐기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로버브(Proverb) 와인 4종’을 선보인다.
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홈플러스가 글로벌 와이너리 ‘E&J 갤로’와 지난 10월 와인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JBP)을 맺은 뒤 출시한 첫 번째 상품이다. 각 상품마다 패키지에 와인 관련 속담이나 명언을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이는 와인은 모두 미국산으로 캘리포니아 포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풍부한 블랙베리 향에 모카·바닐라·오크 향까지 더해져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로버브 까베네 쇼비뇽’ △자두와 잘 익은 검은 체리 향이 특징인 ‘프로버브 멜롯’ △자몽과 살구·파인애플·라임 등 열대 과일 풍미가 매력적인 ‘프로버브 소비뇽 블랑’ △달콤한 체리와 딸기 향이 특징인 ‘프로버브 로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750ml이며 가격은 각 1만9천900원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