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59명...경산 24명, 안동 10명 등
경북 신규 확진자 59명...경산 24명, 안동 10명 등
  • 뉴미디어부
  • 승인 2020.1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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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8명, 구미 7명, 영주 5명,
포항 2명, 김천ㆍ의성ㆍ고령에서 각 1명씩
지역사회 감염 58명, 해외 유입 1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59명 발생하는 등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이 늘어나 총 2천94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산에서 24명, 안동 10명, 경주 8명, 구미 7명, 영주 5명, 포항 2명, 김천ㆍ의성ㆍ고령에서 각 1명씩이 발생했다. 이중 58명이 지역사회 감염, 1명이 해외유입 사례이다. 

경산에서는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피아노 강사 관련 접촉자 13명,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코로나 19 의심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 등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안동에서는 교회 관련 접촉자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6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추가됐고 유럽에서 입국한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영주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의성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한 1명이 확진됐고 고령에서는 대구 종교시설을 방문한 뒤 연락을 받고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226명, 하루 평균 확진자가 32.3명 발생하는 등 증가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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