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지역 야구 꿈나무들에 일일 코치로 나서
경일대, 지역 야구 꿈나무들에 일일 코치로 나서
  • 윤부섭
  • 승인 2020.12.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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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아동센터·중앙중 학생 대상
최신 훈련기법·전문기술 전수
사회공동체 의식 함양하는 계기
경일대 야구부는 지난 11월부터 3차례에 걸쳐 태전지역아동센터와 중앙중학교 학생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일 야구지도에 나섰다.

경일대 야구부 20여 명은 경일대학교 대운동장과 희성전자 야구장, 중앙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태전지역아동센터 야구클럽 소속 20명, 중앙중학교 스포츠클럽 소속 30명을 만나 일일 야구지도를 펼쳤다.

야구를 좋아하고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경일대 야구부 학생들은 선수 활동을 하며 습득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해줬다.

이번 야구 지도는 경일대학교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주관한 김상범 교수(경일대 야구부장)는 “경일대 야구부 학생들은 사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은 야구에 대한 최신 훈련기법과 전문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0년 ‘공부하는 학생선수’라는 목표로 창단한 경일대학교 야구부는 창단 첫해,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지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학생들은 성실히 학업을 병행하고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학 스포츠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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