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육성시책 도내 ‘최우수’
전통시장 활성화 ‘장관상’ 등
경영 안정화·소비촉진 노력
전통시장 활성화 ‘장관상’ 등
경영 안정화·소비촉진 노력
고령군은 2020년 중앙·도 단위 경제분야 평가에서 4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분야의 핵심 지표인 △ 전통시장 △ 소상공인 △ 중소기업 △ 에너지분야 등 전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 7일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고령군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 피해로 자금 수급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31개 업체에 713억, 중소기업 운전자금에는 154개 기업에 442억을 융자추천해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경북도 에너지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 에너지 효율 사업을 적극 추진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고령 유일의 전통시장인 ‘고령대가야시장’은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코로나 19 비대면 소비 촉진과 방역태세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4개 전통시장에 수여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지난 7일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고령군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 피해로 자금 수급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31개 업체에 713억, 중소기업 운전자금에는 154개 기업에 442억을 융자추천해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경북도 에너지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 에너지 효율 사업을 적극 추진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고령 유일의 전통시장인 ‘고령대가야시장’은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코로나 19 비대면 소비 촉진과 방역태세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4개 전통시장에 수여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