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6명 등 총 22명 시상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2020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연말마다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대비 특별방역대책으로 수상자별로 시간을 배분해 시상하는 형식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 대구시장애인체육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6명, 공로패 및 감사패 5명, 2020년 FISU 및 대구체육장학생 6명, 2021년도 사단법인 청나래 장학생 2명, 근속직원 및 우수사례 발표 3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체육인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꼭 종식되어 장애체육인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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