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주력”
대경경자청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주력”
  • 김주오
  • 승인 2020.12.23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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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내달 새 체제 가동
총 정원 수 116명→100명
기능보강 전담부서 신설
혁신성장 지원 대폭 확대
최삼룡-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삼룡 대경경자청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발과 외투유치를 넘어 신산업의 혁신생태계조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총 정원 116명에서 100명으로 기존 2본부 2실 4부 14과에서 2본부 2실 4부 13과로 재편하고 23일 행정기구 설치규정 개정에 대한 조합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조직을 가동한다.

조직개편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가장 먼저 ‘혁신생태계 조성’ 기능 보강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혁신성장 및 기업지원 관련 업무를 대폭 확대하고 부서를 기능별로 재조정, 팀제를 없애고 ‘과’ 단위로 통·폐합했고 과명 또한 직관적으로 바꿔 업무기능이 분명하게 부각되도록 했다.

지난 7월 제 5대 신임 최삼룡청장이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경경자청의 새로운 비전과 조직진단을 통한 혁신전략 마련에 돌입한 것이다.

이같은 신속한 조직개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2.0 ‘2030 비전과 전략’에 따라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운영 패러다임이 기존의 ‘개발·외투유치’에서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지금까지는 대경경자청이 개발과 외국인 투자유치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대구경북의 8개 지구 내 기업들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유치된 기업들의 내실을 키워가는 정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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